대한안마사협회, 장애인 거주시설 기부금 전달

홍창빈 기자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승인 2016.04.15 17:59:00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 중앙회(회장 김용화)는 15일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인 성자현을 방문해 소정의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성자현은 장애인 거주시설로서 지적장애인과 자폐성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기초생활능력 향상과 장애인 인식에 대한 사회환경 개선 노력 등을 통해 재활의지와 자립의지를 고취시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화 회장은 "제주도에서 임직원 연수회를 개최함에 따라 뜻깊은 행사를 갖기 위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봉사하는 마음을 통해서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헤드라인제주>

<홍창빈 기자 / 저작권자 ⓒ 헤드라인제주 무단전재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