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장성주 기자 = 사단법인 대한안마사협회는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협회 지하강당에서 제40기 안마수련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 김용화 대한안마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회 보건복지상임위원회 소속 민주당 최동익 의과 변용찬 한국장애인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이번에 수료하는 34명의 원생들은 안마사가 되기 위해 지난 2년 동안 안마, 마사지, 해부생리, 병리, 지압이론, 전기치료, 이료임상, 침구, 진단 등 총 9과목을 2600여 시간 동안 교육받았다. 또 교육 이수와 함께 이들은 의료법에 따라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됐다.
김용화 회장은 "중도실명이라는 큰 시련을 딛고 새로운 삶에 대한 갈망과 도전 정신으로 재활∙자립에 성공한 여러분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자신의 삶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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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25_0012748206&cID=10201&pID=1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