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마사지 영업 업주 8명 불구속
승인 2015.02.27
원주경찰서는 26일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채 불법으로 마사지업체를 운영해 온 혐의(의료법 위반)로 A(58)씨 등 마사지 업체 대표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관할 지자체인 원주시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은 채 원주시 단계동 일대에서 마사지 업소를 불법으로 운영해 온 혐의다.
특히, 이들은 업소 운영과정에서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무자격자를 고용해 불법 영업을 벌여오기도 했다.
현행 의료법상 안마시술소나 마사지 업소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안마사 자격증 소지자를 종업원으로 고용해 관할지자체에 영업신고를 해야 하지만 이들은 탈세 등을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원주/정성원jswzokook@kado.net
출처 :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721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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